김재호 기자
무인항공기 솔루션 전문 기업 프리뉴가 케이알엠(KRM)과 ‘교육용 드론 핵심 부품 국산화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프리뉴와 케이알엠 관계자들이 ‘교육용 드론 핵심 부품 국산화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프리뉴 제공
이번 협약은 드론 분야 핵심 부품의 기술 국산화를 촉진하고, 프리뉴의 기체 설계 및 양산 역량과 KRM의 고성능 추진 솔루션(모터·ESC) 기술을 결합해 교육용 드론의 완전 국산화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근 교육·훈련 현장에서 드론 활용 수요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우리 군은 올해 296억원을 투입해 핵심 부품을 국산화한 교육용 드론 1만1377대를 확보할 계획이다. 해당 예산에는 드론 도입 비용은 물론 군 내부 교육체계 운영에 필요한 비용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협약에 따라 KRM은 교육용 드론 사업에 적용되는 고성능 모터 및 ESC에 대해 프리뉴에 우선 협의권(Right of First Negotiation)을 부여한다.
프리뉴는 자사의 기체 설계 및 양산 인프라에 KRM의 모터·ESC와 관련 모듈을 우선적으로 통합·검토해 교육용 드론의 신속한 제품화와 국산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또한, 프리뉴의 드론 기체·항전부품 설계·개발 기술과 KRM의 추진 솔루션 기술이 융합됨에 따라 안정성을 확보한 교육용 드론 국산화 개발이 가능해져, 교육 현장에서 보다 정교하고 안정적인 드론 운용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경 프리뉴 대표는 “이번 협약은 교육용 드론 시장의 국산화율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통해 프리뉴의 개발 및 제조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산 체계를 고도화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는 전술 솔루션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뉴는 무인항공기 기획·설계부터 하드웨어 제조, 소프트웨어 개발, IT 기술을 통합한 플랫폼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국내 무인항공기 전문 기업으로, 드론 활용성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