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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2026년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 단행
  • 기사등록 2025-12-26 22: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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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강남사옥/사진=KB손해보험 제공

KB손해보험이 2026년을 앞두고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선제적 채널 변화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본업 핵심 과제 추진을 위한 부문 중심 책임경영 체계를 한층 공고히 했다. 아울러 AI 전환과 고객 중심 경영 체계 구축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먼저 영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영업 조직을 전반적으로 재정비했다. 전속채널의 환경 변화에 맞춰 조직 특성별 전문화를 추진하는 한편 AI·디지털 기반의 미래 채널 운영 모델 구축을 위해 ‘스마트비서Unit’을 신설했다. 또한 일반보험 채널과 시장 특성을 반영해 ‘채널영업부’와 ‘일반채널사업부’를 새롭게 마련했다.

 

장기보험·자동차보험부문은 경영 효율성과 시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부문 중심의 책임경영 체계를 강화했으며, 일반보험부문은 포트폴리오 중심의 손익 개선을 목표로 기능 단위 조직으로 재편했다. 자산운용부문은 운용 체계 고도화를 위해 ‘자산운용지원본부’를 신설하고, 투자심사 및 사후관리 기능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서는 ‘DT추진본부’를 ‘AI데이터본부’로 개편해 실질적인 AI 전환 실행력을 높였다. 아울러 AI·디지털 가속화를 통한 고객 서비스 품질 혁신을 위해 AI데이터본부 산하에 고객 콜센터 조직을 편제했으며, 소비자보호본부 산하에 ‘고객경험파트’를 신설해 고객 중심 경영을 위한 전사적 컨트롤타워 체계를 구축했다.

 

KB손해보험은 이번 조직개편과 함께 효율적인 경영 기조 아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와 미래 성장 가능성 극대화를 위한 임원 인사도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혁신을 이끌 수 있는 미래 지향적 인재 발탁에 중점을 뒀으며, 우수 성과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한편 연령과 성별 등을 고려한 리더십 스펙트럼 확장을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임원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고, 발령일자는 2026년 1월 1일이다.

 

◇ 부사장 승진

• GA영업부문장 오병주

 

◇ 전무 승진

 • 자산운용부문장 김병수  • 자동차보험부문장 이오수  • 장기보험보상본부장 박영미  • CPC추진본부장 이상규

 

◇ 임원 신규 선임

• 다이렉트본부장 상무 김범석  • 준법감시인 상무 김중구  • 소비자보호본부장 상무 박미라  • IT본부장 상무 장명수

 

◇ 전적

• 경영관리부문장 부사장 박효익  • 법인영업2본부장 전무 이주창

 

◇ 임원 보직 변경

• 디지털사업부문장 겸 AI데이터본부장 전무 고창영  • HR본부장 전무 박찬일

• 경인강원본부장 상무 강상준  • 브랜드홍보본부장 상무 김길현

• 장기보험상품본부장 상무 김재구  • 자산운용지원본부장 상무 김재수

• 서울본부장 상무 황현선


[경제엔미디어=박철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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