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KPGA·DP 월드투어 ‘2025 제네시스 챔피언십’ 23일 개막
  • 기사등록 2025-10-23 15:40:46
기사수정

‘2025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장 전경/사진=현대자동차 제공

국내 최고 권위의 남자 골프대회인 ‘2025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제네시스 브랜드가 국내 남자 골프 발전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대회로, 지난해부터는 KPGA 코리안투어와 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며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전년도 챔피언 안병훈을 비롯해 김시우, 임성재, 마쓰야마 히데키(Matsuyama Hideki), 아담 스콧(Adam Scott), 토마스 디트리(Thomas Detry) 등 KPGA 투어, PGA 투어, DP 월드투어 소속 세계 정상급 선수 126명이 출전한다.

 

총상금은 KPGA 투어 중 최대 규모인 400만 달러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68만 달러와 함께 GV80 차량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또한 우승자에게는 KPGA 제네시스 포인트 1300점과 DP 월드투어 레이스 투 두바이 포인트 835점이 부여되며, 향후 2년간 KPGA 및 DP 월드투어 출전권이 주어진다.

 

홀인원 부상도 풍성하다. 13번 홀에서 첫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와 캐디에게는 각각 GV70 부분 변경 모델과 GV60 부분 변경 모델이, 16번 홀에서 첫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G80 블랙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제네시스는 대회 기간 선수와 캐디를 위한 ‘플레이어스 앤드 캐디스 카페(Players & Caddies Cafe)’를 운영하고, 이동 편의를 위한 차량 지원 등 차별화된 환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골프장 내에는 관람객을 위한 팬 빌리지와 제네시스 스위트를 조성해 브랜드 체험과 함께 다양한 골프·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전시, 판매, 각인 서비스 등을 선보인다.

 

특히 제네시스 스위트에서는 충청권 제네시스 전용 거점 ‘제네시스 청주’ 오픈을 기념해 진행된 조성호 작가의 특별전 공예품을 전시하고, 대회장 곳곳에 GV80과 G80 블랙 등 4대의 차량을 배치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송민규 부사장은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해외 선수들과 더불어 지난해보다 많은 국내 선수들이 출전했다”며, “올해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최고의 경쟁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엔미디어=이은결 기자]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10-23 15:40:46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포인세티아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천사의 나팔꽃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코스모스
최신뉴스더보기
한얼트로피
코리아아트가이드_테스트배너
정책브리핑_테스트배너
유니세프_테스트배너
국민신문고_테스트배너
정부24_테스트배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