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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글로벌파이낸스 선정 ‘2025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 - 15년 연속·통산 17회 수상…30년 수탁 노하우로 국제 경쟁력 입증
  • 기사등록 2025-10-02 09: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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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미국의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가 주관한 ‘글로벌파이낸스 금융거래 시상식’에서 ‘2025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권우철 하나은행 수탁영업부 팀장(오른쪽)이 안드레아 피아노 글로벌파이낸스지 편집자와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은행 제공

이번 수상으로 하나은행은 2011년부터 2025년까지 15년 연속, 통산 17번째 최우수 수탁은행으로 이름을 올리며 독보적인 성과를 이어갔다.

 

글로벌파이낸스는 지난달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하나은행이 △서비스 품질 △수수료 경쟁력 △시장 대응 능력 △고객 만족도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하나은행은 올해 3월 전사적 협력을 통해 수탁 업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며 △수기 업무 최소화 △운영 효율성 강화 △처리 용량 확대 △맞춤형 고객 리포트 제공 등 고객 중심의 혁신을 구현했다. 이러한 성과가 글로벌 무대에서의 연이은 수상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하나은행 수탁영업부 관계자는 “30년 이상 축적된 수탁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 대표 수탁은행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수탁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으로 확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글로벌 수탁은행은 물론 외국계 은행, 보험사, 글로벌 증권사 및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주식과 채권, 부동산 수익증권 등 다양한 형태의 외국인 투자 맞춤형 수탁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경제엔미디어=박철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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