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 기자
반려동물 건강 관리 전문기업 닥터포밸런스가 반려견 전용 종합 건강 관리 솔루션 ‘견활력’을 정식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닥터포밸런스의 견활력/사진=닥터포밸런스 제공
이번 신제품은 지난 8월 진행된 무료 체험 이벤트에서 100명 모집에 60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며 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체험 이후 연장 요청이 잇따르는 등 소비자 반응이 뜨거워 정식 출시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닥터포밸런스는 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녹용·인삼’ 원료가 항염 및 면역 증진 효과를 보이며, 활성산소를 약 1/3 수준으로 감소시키는 개선 효과가 있음을 공식 시험에서 확인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활성산소 개선, 염증성 사이토카인(IL-1β, IL-6) 억제를 통한 항염 효과, 백혈구·호중구·림프구 등 주요 면역세포 활성화에 따른 면역 증진이 입증됐다. 이는 반려견의 만성 염증 예방과 면역력 강화, 노화 지연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
견활력은 녹용·인삼을 통한 항염·면역 강화 및 활성산소 억제, 콘드로이친을 통한 관절 연골 보호 및 윤활 지원을 주요 특징으로 한다. 또한 항산화, 면역력 강화, 관절 건강 개선을 아우르는 3중 솔루션을 제공한다. 실제 체험 후기에서는 피부 트러블이 줄고 활력이 생겼다는 반응이 확인됐다.
유지우 닥터포밸런스 대표는 “견활력은 과학적 시험을 통해 공식적으로 효능이 검증된 건강기능식품”이라며, “앞으로도 반려견이 더 건강하고 오래 살 수 있도록 연구와 제품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닥터포밸런스는 이번 출시를 시작으로 연령별·견종별 맞춤형 라인업을 확대하고, 수의사 및 동물영양학 전문가와 협력해 반려견 건강 수명 연장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펫 헬스케어 시장 진출도 준비 중이다.
견활력은 반려동물 전용 건강기능식품으로, 개체별 건강 상태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 수의사 상담 후 급여하는 것이 권장된다.
한편 닥터포밸런스는 과학적 연구와 천연 원료를 기반으로 반려동물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는 전문 기업으로,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더 오래 건강하게 함께하는 삶을 지향하고 있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