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영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GKL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GKL과 함께하는 꿈을 찾는 행복여행’이 높은 참여 만족도를 바탕으로 운영 기간을 11월까지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
당초 프로그램은 10월까지 전국 32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참여 아동들의 만족도가 약 97%에 달하며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5개 기관을 추가 선정해 운영을 확대하기로 했다.
자율여행 참여기관(홍제지역아동센터) 단체사진/사진=GKL 제공
‘꿈을 찾는 행복여행’은 관광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1박 2일 동안 지역 관광과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추가 선정 아동들은 기존 기획여행 코스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각 아동센터가 직접 구성한 자율여행 코스에도 참여할 수 있다.
추가 선정된 아동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꼭 참여하고 싶어 했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며, 아이들이 매우 기뻐했다”고 전했다.
GKL사회공헌재단은 이번 행복여행을 통해 더 많은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하고 자신감을 얻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직업 세계를 연결하는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엔미디어=장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