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영 기자
한국예술행정협회 추계 정기모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예술행정협회 제공
한국예술행정협회가 9월 19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2025 추계 정기모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술행정 분야 종사자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정보와 비전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확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김용기·유원희 공동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으며, 이어 미국 주식 전문가 이재성 대표의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이 대표는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과 문화행정 분야와의 연계 가능성을 조망하며 참석자들에게 심층적인 통찰을 제공했다.
또한, 위촉장 수여식에서는 협회의 발전과 예술행정 분야 확산을 위해 새롭게 합류한 임원과 회원들에게 공식 위촉장이 전달됐다.
행사 후에는 단체 기념촬영과 자유로운 네트워킹이 이어지고, 회원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국예술행정협회는 정기 모임과 학술·실무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 전문 인력의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정기모임은 예술행정 전문성과 다양성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추계 정기모임은 협회의 위상과 향후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평가되며, 참석자들은 ‘문화행정의 중심 협회’로서의 역할을 재확인했다.
[경제엔미디어=장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