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철 기자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이 9월 6일 추첨한 제1188회 로또복권에서 당첨번호 6개를 맞힌 1등 당첨은 총 24게임으로 집계됐다.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4, 12, 19, 22, 27‘ 이며, 1게임당 10억7462만 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9‘번이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111게임으로 각 3872만 원씩의 당첨금을 받을 수 있다.
또 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3713게임으로 115만 원씩을, 4개 번호를 맞힌 4등 18만8314게임은 5만 원씩의 고정 당첨금을 받는다.
끝으로 3개 번호를 맞춰 고정 당첨금 5천 원을 받는 5등 당첨자는 290만1056게임이다.
이번 주 1등 당첨번호 6개가 모두 일치한 14게임의 구매 방식은 자동 6, 수동 18게임로 집계됐다.
당첨지역은 경기에서 8게임을 비롯해 인천 7게임, 서울 3게임, 부산과 대구가 각 2게임이었으며, 경북과 경남이 각각 1게임씩 당첨자를 배출했다.
한편 경기 여주시 세종시 소재 하늘로또와 인천 부평구 경원대로 대박슈퍼 판매점에서는 수동으로 판매된 5게임이 모두 1등에 당첨돼 동일인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 경우 당첨자는 50억이 넘는 당첨금을 받을 수 있는 대박을 터뜨리게 된다.
[경제엔미디어=장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