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요리의 가치와 즐거움을 전하는 새미네부엌 캠페인 ‘즐겁게 요리해’ 마이크로 사이트를 공식 오픈했다.

 샘표가 새미네부엌 캠페인 ‘즐겁게 요리해’ 마이크로 사이트를 오픈했다.

샘표는 요리를 통해 아이들이 성취감과 자존감을 기르고, 가족·학교와 소통하며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교우 관계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위해 2023년부터 ‘즐겁게 요리해’ 캠페인을 추진하며, 사회적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어린이 쿠킹클래스와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왔다.

대표 프로그램인 온라인 쿠킹클래스 ‘즐요일(즐겁게 요리하는 날)’은 지금까지 서울·경기·인천 지역 43개 초등학교에서 25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직접 요리에 참여하며 성취감을 맛보고 자신감을 기르는 한편, 과학적 원리와 논리적 사고력까지 함께 배우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에 개설된 마이크로 사이트는 ▲즐거운 요리 클래스 ‘즐요일’ ▲어린이 맞춤형 레시피 ▲요리 속 과학·상식을 다룬 ‘즐요랩’ 등 캠페인 주요 콘텐츠를 한곳에 모아 제공한다. 

사이트에서는 쿠킹클래스 참여 신청과 함께,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간단하고 안전한 레시피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샘표 연구진과 셰프, 현직 교사가 공동 기획한 요리 과학 영상 콘텐츠도 마련돼 있어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샘표 관계자는 “아이들이 스스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돌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요리는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식습관을 배우는 가장 좋은 경험이자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즐겁게 요리하며 행복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캠페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제엔미디어=박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