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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디지털고객경험지수 2년 연속 1위
  • 기사등록 2025-09-01 14: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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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디지털고객경험지수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한 ‘2025년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에서 이동통신 부문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선두를 지켰다고 1일 밝혔다.

 

디지털고객경험지수는 고객이 디지털 채널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때의 만족도를 평가하는 지표로, 이번 평가는 이동통신, 종합가전, 은행 등 17개 산업 분야 59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LG유플러스는 고객 중심 디지털 전략과 서비스 혁신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객이 실질적인 편의와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디지털 소통 채널을 적극 확대하며 이전보다 간결한 디지털 경험을 구현했다.

 

예를 들어 해외여행 고객은 로밍 요금제 비교, 신청, 혜택 확인까지 한 화면에서 완료할 수 있으며, 가족 결합 할인도 온라인에서 멤버 추가와 할인 배분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관심 상품과 서비스는 고객 취향과 이용 패턴에 맞춰 미리 추천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요금 납부, 이용 현황 조회, 요금제 변경 등 기본 기능은 고객이 스스로 처리할 수 있도록 셀프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 중요한 안내는 필요한 순간에 미리 전달하며, 오프라인에서 받은 상담 내용도 앱을 통해 디지털에서 끊김 없이 이어가도록 했다.

 

상담센터 경험 역시 AI 기반으로 개선됐다. 간단한 문의는 챗봇과 콜봇이 24시간 처리하며, ARS 안내와 상담사 지원에도 AI를 활용해 고객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편리하고 즐거운 디지털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UX/UI 개선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재원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은 “AI와 맞춤형 경험을 결합한 새로운 통합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순간에 필요한 서비스를 정확히 제공하는 디지털 환경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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