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영 기자
한국체육산업개발이 KB국민은행과 함께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KB 조이올팍 페스티벌 2025’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민간 협력 강화, 지속 가능한 문화 나눔과 상생 협력 모델 구현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KB국민은행과 한국체육산업개발이 체결한 ESG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진행되며, 청년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제공된다.
행사를 통해 ESG 가치 확산과 지속적인 문화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활성화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안전하고 투명한 운영을 최우선으로 행사 장소 및 현장 운영을 지원하며, 행사 수익은 전액 사회 공익을 위해 사용된다.
또한, 공동 홍보를 통해 ESG 메시지를 널리 확산하고, 행사 종료 후 결과를 공유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한국체육산업개발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1990년 설립됐다.
올림픽공원, 미사리 경정공원 등 주요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와 스포츠·문화 공간 제공을 통해 국민 건강과 행복 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분당·일산스포츠센터, 경륜·경정시설, 에콜리안 골프장,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시설 등 12개 장외 지점까지 관리하고 있다.
[경제엔미디어=장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