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기자
건국대학교 자매법인 건국우유가 프리미엄 신제품 ‘건국목장 무항생제 A2 단백우유’를 9월 1일 출시했다.
건국우유가 출시한 프리미엄 ‘건국목장 무항생제 A2 단백우유’
이번 신제품은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단일 목장에서 생산된 100% A2 단백 원유로 만들어졌다.
사료 관리, 쾌적한 사육 환경, 질병 관리, 깨끗한 물 급여 등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해야만 받을 수 있는 무항생제 인증을 기반으로 안정적이고 균일한 품질을 확보했다.
원유는 위생 등급 최상위인 세균수 1급 A, 체세포수 1등급을 충족했으며, A2 유전형질 검사를 거친 젖소의 원유만 선별해 사용했다.
또한, △목장 관리 △수유 △생산 △제품 출하에 이르는 4단계 자체 검사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성과 품질을 강화했다.
A2 단백우유는 일반 우유(A1·A2 혼합)에 비해 소화 과정에서 BCM-7 생성이 적어 소화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국우유는 과학적 근거에 더해 건강한 목장 관리와 엄격한 검사 체계를 접목해 프리미엄 시장 선도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건국우유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축산 전문성과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결과물”이라며, “건강하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우유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건국우유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축산과 건강한 식문화 확산을 위한 연구·개발을 이어가며,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우유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경제엔미디어=박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