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기자
프리미엄 샐러드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가 저당 소스를 활용한 새로운 샐러드 파스타 메뉴 ‘저당 이탈리안 파스타볼’을 출시했다. 운영사 동원홈푸드는 1일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건강한 식단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크리스피 프레시, 저당 소스로 만든 ‘이탈리안 파스타볼’ 출시
신제품 ‘저당 이탈리안 파스타볼’은 식단 관리 전문 브랜드 ‘비비드키친’의 저당 이탈리안 드레싱을 사용한 메뉴로, 단백질 함량은 30g, 당류는 1.6g에 불과하다. 무농약 수경재배 채소, 냉오일 파스타, 각종 샐러드가 조화를 이루며, 무더운 여름철 가볍고 건강한 한 끼로 제격이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해당 제품은 한정 기간 동안 2000원 할인된 1만2500원에 판매되며, 매장별 선착순 100명에게는 ‘비비드키친 저당 이탈리안 드레싱’ 증정 이벤트도 마련됐다.
크리스피 프레시는 ‘아삭아삭 씹히는 신선한 샐러드’를 콘셉트로 한 샐러드 전문 브랜드로, 수도권 주요 상권에 10여 개 직영 매장을 운영 중이다. 수경재배 채소에 고품질 연어, 참치 등 수산물과 슈퍼푸드를 더해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크리스피 프레시는 단백질, 당류, 열량 등 영양 성분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발맞춰 고단백·저당 콘셉트의 메뉴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선보인 ‘하이프로틴 콥샐러드볼’은 닭가슴살, 계란, 토마토 등 풍성한 재료와 저당 치폴레 소스를 사용해 출시 한 달 만에 1만 개 이상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동원홈푸드는 “앞으로도 단순한 샐러드를 넘어, 영양 설계가 뛰어난 기능성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제엔미디어=박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