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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와 취향을 모두 잡은 냉동 삼계탕 - 하림 MZ 마케터들이 제안하는 개성만점 레시피
  • 기사등록 2025-07-29 09:43:53
  • 기사수정 2025-07-29 09: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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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무더위가 이어지는 요즘, 보양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예전에는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보양식이 이제는 건강에 진심인 MZ세대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여름 보양식의 대표주자인 삼계탕은 외식 물가 상승으로 인해 1인분 가격이 2만 원을 넘는 경우가 많아, 1만 원대 초반의 가성비 좋은 냉동 삼계탕을 집에 비축해 두고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1994년 특허 출원과 함께 냉동 삼계탕 시장에 뛰어든 하림은 차별화된 원재료와 조리법을 통해 전문점 못지않은 맛을 구현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하림의 MZ 마케터들이 ‘바질 삼계탕’, ‘불닭 삼계탕’, ‘카레 삼계탕’ 등 ‘하림 삼계탕’을 활용한 다양한 ‘꿀조합’을 소개했다/사진=하림 제공

하림 삼계탕은 24시간 이내 도계한 신선한 닭과 수삼, 마늘, 찹쌀 등 7가지 부재료를 넣고, 닭발을 4시간 이상 고아 만든 진한 육수로 깊은 맛을 자랑한다. 오직 냉장육만을 사용해 뼈가 까맣지 않고, 최적화된 열처리로 뼈가 으스러지지 않는 점도 차별화 포인트다.

 

이렇게 만든 삼계탕은 영하 35도 이하에서 급속 냉동되는데, 일반 냉동과 달리 ‘최대 빙결정 생성대’인 영하 1~5도를 빠르게 통과시켜 얼음 결정 크기를 작고 균일하게 유지하는 하림만의 기술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식감, 맛, 영양 손실을 최소화해 갓 끓인 듯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조리법도 간단해 냉동 상태로 봉지째 끓는 물에 50분간 데우거나 해동 후 냄비나 뚝배기에 끓이기만 하면 된다.

 

하림 삼계탕은 기본적으로 담백하고 깊은 맛 덕분에 다양한 재료와도 잘 어우러져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해서 즐기기 좋다. 하림의 2030 MZ세대 마케터들 역시 자사의 삼계탕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즐기며, 다양한 레시피를 제안하고 있다.

 

20대 손다은 마케터는 바질페스토를 활용한 ‘바질 삼계탕’을 소개한다. 조리된 삼계탕에 바질페스토를 1~2스푼 넣고, 파르미지아노 치즈와 생바질 잎, 후추를 추가하면 고급 레스토랑 분위기의 삼계탕이 완성된다. 바질의 상쾌한 풍미가 담백한 국물과 어우러져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20대 박유민 마케터는 얼얼하게 매운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불닭 삼계탕’을 추천한다. 하림 삼계탕에 다진 마늘, 고추장, 고춧가루, 설탕, 고추기름, 청양고추 등을 더해 매콤한 국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이다. 무더위 스트레스를 날리며 동시에 몸보신까지 할 수 있는 레시피로, 매운맛을 선호하는 MZ세대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30대 심회종 마케터는 누구에게나 익숙한 맛으로 접근한 ‘카레 삼계탕’을 소개한다. 삼계탕이 끓기 시작할 무렵 카레 가루나 고형 카레 큐브를 넣고, 우유나 코코넛 밀크를 더해 부드럽고 이국적인 풍미를 강조한다. 카레 특유의 향과 매콤함이 닭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줘 더욱 든든한 식사를 완성할 수 있다.

 

하림 마케팅팀은 신선한 닭고기와 건강한 재료로 정성껏 조리한 뒤, 특수 냉동 기술로 맛과 영양을 지켜낸 하림 삼계탕이 뛰어난 맛과 가성비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개성 있게 변주할 수 있는 ‘모디슈머’ 레시피 또한 풍부하다고 전했다. 

 

외식비 부담과 폭염으로 외출이 꺼려지는 요즘, 하림 삼계탕 한 그릇으로 맛과 영양, 그리고 취향까지 챙겨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경제엔미디어=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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