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신선한 국내산 닭발을 활용한 새로운 간편식 ‘닭발편육’ 2종(매콤·갈릭)을 선보였다.

하림 ‘닭발편육’ 2종(매콤·갈릭)

이번 신제품은 HACCP 인증을 받은 무뼈 닭발을 12mm 두께로 잘게 썰어 쫀득한 식감과 깔끔한 외형을 구현했다. ‘닭발편육 매콤’은 중독성 강한 매운맛을, ‘닭발편육 갈릭’은 국내산 마늘의 알싸한 풍미를 더해 차별화된 맛을 자랑한다.

손질이나 조리 없이 바로 썰어 먹을 수 있는 냉장 간편식으로, 혼술 안주부터 손님맞이 요리, 간식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단백질과 콜라겐이 풍부해 다이어트와 건강 식단 관리에도 부담이 없다.

하림 마케팅팀은 최근 고물가 시대에 집에서 혼술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면서 닭발, 닭목살 등 닭고기 특수부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닭발편육’은 간편함과 별미를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닭발편육 매콤·갈릭’은 농협 하나로마트 등 전국 중소형 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경제엔미디어=박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