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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차량 구독 서비스 ‘KGM 모빌링’ 론칭 -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도약 시동
  • 기사등록 2025-07-01 12: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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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새로운 차량 구독 서비스 ‘KGM 모빌링’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에 나섰다.

 

‘KGM 모빌링’은 보험, 세금, 정비 등 부가 비용은 물론, 보증금이나 선수금 없이 월 단위로 KGM 차량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다. 


KGM, 구독 서비스 'KGM 모빌링' 출시/이미지=KGM 제공 

고객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매월 차량을 변경해 이용할 수 있으며, 실생활에서 활용도 높은 주행거리 2500km 기준으로 월 70만~80만 원대의 구독료가 책정돼 있다.

 

초기 구독 가능 차량은 △토레스 △토레스 하이브리드 △액티언과 오는 7월 출시 예정인 △액티언 하이브리드 등으로 구성되며, 향후에는 친환경 차량과 최신 신차 모델까지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KGM 모빌링’이라는 이름은 ‘Mobility’와 현재진행형을 의미하는 ‘-ing’를 결합한 것으로, 끊임없이 움직이는 삶과 지속적인 모험을 상징한다. 

 

서비스는 차량 소모품 교체와 정비 점검 등 유지 관리도 모두 무상으로 제공되며, 차량의 안전 상태는 20여 종의 실시간 데이터를 통해 모니터링된다. 전국 1350여 개의 정비 네트워크와 연계한 체계적인 관리 서비스도 지원된다.

 

서비스 가입 조건은 만 26세 이상으로 운전면허 취득 후 1년이 경과하고,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를 소지한 내국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KGM 모빌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GM은 서비스 운영의 전문성과 품질 강화를 위해 국내 차량 관리 아웃소싱 1위 기업 ‘카일이삼제스퍼’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KGM 관계자는 “‘KGM 모빌링’은 단순한 차량 대여를 넘어, 고객이 자유롭고 자신감 있게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역동적인 모빌리티 플랫폼”이라며, “향후 신차 도입뿐 아니라 캠핑 패키지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서비스로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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