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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프랑스 디종서 ‘K-소스’로 한식의 매력 알리다 - 현지 미식 행사 2년 연속 후원…300여 명 참가자 뜨거운 호응
  • 기사등록 2025-06-25 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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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프랑스 미식의 도시 디종에서 열린 한식 교류 행사 ‘꼬레 도르, 황금의 땅 대한민국’에 2년 연속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한식의 진수를 알렸다.

 

이번 행사는 프랑스 디종 시청과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문화협회 라꼬레가 주관한 자리로, 지난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디종 미식박람회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샘표, 프랑스 디종에서 한식 요리의 즐거움 알려/사진=샘표 제공

샘표는 김치 양념과 요리 에센스 ‘연두’를 포함한 자사 제품을 통해 프랑스 현지인들에게 한식 요리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현지 주민과 관광객 300여 명이 참여한 쿠킹 클래스에서는 김치, 잡채, 달걀찜, 소고기뭇국, 잔치국수 등 한식 대표 메뉴들이 소개됐다.

 

특히 김치 만들기 체험에서는 해외용으로 개발된 ‘새미네부엌 김치앳홈 비건’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 제품은 양파, 마늘, 고춧가루 등 김치 양념 재료를 한 팩에 담아 누구나 간편하게 김치를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참가자들은 “너무 쉽고 맛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요리 수업에서는 연두를 활용해 별도의 육수 없이도 깊은 맛을 내는 방법도 소개됐다. ‘연두’는 콩을 발효해 만든 천연 감칠맛에 다양한 채소 우린 물을 더해, 100% 식물성임에도 고기 요리 같은 풍부한 맛을 낸다. 참가자들은 연두를 사용해 잡채, 달걀말이, 소고기뭇국 등을 손쉽게 완성했다.

 

샘표 관계자는 “현지 식재료와도 뛰어난 조화를 이루는 우리의 장과 소스류 제품에 대해 많은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세계 어디서나 한국의 식문화를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엔미디어=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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