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결 기자
왼쪽부터 타이거 우즈, ‘2026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제이콥 브리즈먼, 현대차 호세 무뇨스 대표이사 사장, 현대차 랜디 파커 북미법인 최고경영자(CEO),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이시혁 전무, 테드 멘지스테 제네시스 북미법인 최고운영책임자(COO)/사진=제네시스 제공
제네시스 브랜드가 현지시간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미국 PGA 투어 대회 ‘2026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The Genesis Invitational)’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대회 창설 100주년을 맞아 PGA 투어 최고 권위의 시그니처 대회(Signature Event)로 진행됐으며, 스코티 셰플러(세계 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2위), 저스틴 로즈(3위)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우승 상금과 페덱스컵(FedExCup) 포인트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대회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대회 결과 제이콥 브리즈먼이 최종 합계 18언더파 266타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로리 맥길로이와 커트 키타야마가 1타 차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제네시스는 우승자에게 상금 400만 달러와 함께 GV80 쿠페 블랙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또한, 맥스 그레이저맨은 최종 라운드 14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제네시스는 대회 기간 GV60 마그마 모델, GV70 전동화 모델, GV80 쿠페 등 총 18대의 차량을 전시해 현장 관람객은 물론 미국 전역 TV 중계 시청자들에게 브랜드의 상품 경쟁력을 알렸다.
아울러 대회장 내 ‘제네시스 14번 홀 라운지’를 운영하며 제네시스 골프 컬렉션 판매, 골프 스윙 시뮬레이터(TGL) 체험,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 전시 등을 진행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졌다. 제네시스는 지난해 캘리포니아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PGA 투어 및 TGR 라이브와 함께 출범한 ‘캘리포니아 라이즈(California Rises)’ 캠페인을 2년 연속 전개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회 기간 동안 10·14·16·17·18번 홀에서 버디와 이글이 나올 때마다 1000달러, 홀인원 시에는 2만5000달러를 적립하는 ‘버디 포 굿(Birdies for Good)’ 이벤트를 진행해 약 32만 달러의 구호 기금을 모금했다.
제네시스는 해당 기금을 포함해 미국 적십자사, 캘리포니아 파이어 파운데이션, 제네시스 인스퍼레이션 파운데이션 등 현지 자선단체에 총 100만 달러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로 10년째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있는 제네시스는 대회를 앞두고 PGA 투어 및 타이거 우즈 재단과 함께 대회 후원 계약을 2030년까지 연장했다.
[경제엔미디어=이은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