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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10년 새 음주운전 6분의 1로 감소…사회적 인식 변화 영향
  • 기사등록 2026-02-23 06: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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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새 음주운전 6분의 1로 감소…사회적 인식 변화 영향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따르면 2023년 성인 음주운전 경험률은 2.1%로, 2013년(12.6%) 대비 크게 줄었다. 이는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로, 음주운전이 사회적으로 용납되지 않는다는 인식 확산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음주운전은 남성(2.6%)이 여성(0.9%)보다 높았고, 70세 이상이 4.1%로 가장 높았다. 음주운전 차량 동승률도 10년 새 14.9%에서 3.3%로 감소했으며, 전체 교통사고 중 음주운전 사고 비중 역시 12.3%에서 6.6%로 낮아졌다.

 

▶퇴근 후에도 이어지는 업무 연락…직장인 66% “공짜 노동 경험”

시민단체 직장갑질119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66%가 최근 1년간 퇴근 후·주말에 업무 연락을 받았다. 30%는 밤 10시 이후 연락, 30%는 회사 밖에서 업무 지시를 수행했다고 답했다. 노동계는 이를 휴식권 침해이자 무임금 노동이라며 ‘연결되지 않을 권리’ 도입을 촉구했다. 국회에는 박홍배(더불어민주당)·김위상(국민의힘) 의원 발의 법안이 계류 중이다.

 

▶대기업 취업연계 계약학과 등록 포기 144명…의약학·명문대 선호 뚜렷

종로학원 분석에 따르면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의 2026학년도 계약학과 정시 합격자 중 등록 포기자가 144명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41명(39.8%) 증가했다. 기업별로는 삼성전자 연계 학과 74명, SK하이닉스 37명 등이 합격 후 이탈했다. 종로학원은 경기 여건이 양호함에도 서울대나 의·치·한·약대 중복합격으로 대학 브랜드와 의약학 계열 선호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했다.

 

▶트럼프, 대법원 판결 반발…글로벌 관세 15%로 즉시 인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 이후 전 세계에 부과한 글로벌 관세를 기존 10%에서 15%로 즉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번 조치가 법적으로 허용된 최대치이며, 대법원의 “반미적 결정”을 검토한 결과라고 주장했다. 전날 미국 연방대법원은 국제비상경제권한법에 근거한 상호관세를 위법으로 판단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법 122조를 활용해 150일간 관세를 부과하고, 이후 무역확장법 232조·무역법 301조 등으로 대체하겠다는 방침이다.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 대표도 301조 관세 부과를 위한 조사 착수를 예고했다.

 

▶산케이, ‘다케시마의 날’ 맞아 독도 영유권 주장 재개

일본 보수 매체 산케이신문은 시마네현 주최 ‘다케시마의 날’에 맞춰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다. 산케이는 사설에서 한국의 ‘불법 점거’와 반환 요구를 주장하며 에도시대 어업 활용, 이승만 라인 설정 등을 근거로 들었다. 또 북방영토 행사와 달리 차관급만 참석하는 현행 방침을 비판하며 다카이치 사나에의 과거 발언을 언급했다. 다만 일본 정부는 한·일 관계를 고려해 올해도 정무관 파견을 유지했고, 교도통신은 이를 한국 배려로 해설했다. 한국 정부는 매년 행사 중단을 요구하며 강한 유감을 표명해 왔다.

 

▶DJ DOC 김창열, 일본 ‘다케시마의 날’ 앞두고 입국 거부 논란

그룹 DJ DOC 멤버 김창열이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앞두고 입국을 거부당해 파장이 일고 있다. 김창열은 독도사랑운동본부 홍보대사로, 행사 전 현지 분위기 촬영을 위해 일본을 찾았으나 지난 19일 요나고 공항에서 과거 음주운전 전력을 이유로 입국 불허 통보를 받고 귀국했다. 본부 측은 이번 조치를 독도 관련 인사 방문을 막기 위한 정치적 표적 심사이자 보복이라며 강력히 규탄했다. 시마네현은 1905년 독도를 편입 공시한 뒤 2006년부터 매년 2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유타 레이르담 ‘노출 세리머니’ 유니폼, 경매가 1천만 원 눈앞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화제를 모은 네덜란드 스피드스케이팅 스타 유타 레이르담의 경기 유니폼이 경매에서 가격이 치솟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레이르담이 여자 1000m 금메달과 올림픽 신기록을 세운 뒤 ‘스포츠 브라 노출 세리머니’를 했던 주황색 유니폼의 입찰가는 21일 기준 약 956만 원까지 상승했다. 시작가는 1유로였으며, 남은 기간을 감안하면 1천만 원을 넘길 전망이다. 세리머니를 둘러싼 규정 위반 논란에 대해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위반이 아니라고 공식 확인했다.

 

▶폭언한 고교 교사, 교권침해 인정…특별교육 처분 소송 패소

초등학생 자녀의 수행평가 결과에 불만을 품고 담임교사에게 폭언을 한 고등학교 교사가 교권침해로 특별교육 이수 처분을 받자 소송을 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행정법원은 해당 교사의 행위가 정당한 의견 제시의 범위를 넘어 교원의 교육 활동을 저해했다고 판단했다. 앞서 서울북부교육지원청 산하 교권보호위원회는 욕설·모욕 등 교육활동 침해를 인정해 특별교육 12시간 이수를 통지했으며, 법원은 중재 자리에서의 고성 등도 침해에 해당한다고 봤다.

 

▶수면제 음료 살인 20대 여성, 추가 피해 여부 전수 조사

남성들을 모텔로 유인해 수면제가 섞인 음료를 마시게 한 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송치된 20대 여성과 관련해 경찰이 추가 피해자 확인에 나섰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현재까지 파악된 3명 외에 여죄 가능성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휴대전화 포렌식으로 확보한 카카오톡 대화 기록을 토대로 접촉자 전원을 확인하고, 유사 메시지 수신이나 기억 단절 피해가 있었는지 살필 방침이다. 범행 후 알리바이용 메시지 정황도 수사 대상이며, 프로파일러의 사이코패스 진단 결과는 이달 말 나올 예정이다.

 

▶오바마 발언 이후 콜롬비아 UFO 영상 논란 재점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외계인 관련 발언 이후, 콜롬비아 조종사가 촬영한 UFO 영상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 영상은 2022년 5월 조종사 호르헤 아르테아가가 안티오키아 상공에서 비행 중 촬영한 5초 분량으로, 정체불명의 비행물체가 고속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민간 연구기관 검증 결과 조작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화질 또한 역대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콜롬비아 정부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어, 네티즌 사이에서는 은폐 의혹과 함께 해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경제엔미디어=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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