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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코스피 5600선 첫 돌파…코스닥도 급등
  • 기사등록 2026-02-20 06:00:01
  • 기사수정 2026-02-20 07: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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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600선 첫 돌파…코스닥도 급등

설 연휴 직후 국내 증시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3.09% 오른 5677.25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코스닥도 4.94% 상승하며 올해 두 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증권주도 급등했다. 전문가들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기대 속에 향후 수익성과 밸류에이션을 고려한 선별적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삼성SDI, 배터리 투자 재원 위해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 추진

삼성SDI가 투자재원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유 중인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15.2% 매각을 추진한다. 지분 가치는 약 10조원으로 추정된다. 전기차 수요 둔화로 지난해 1조7000억원대 영업적자를 낸 가운데, 전고체·고니켈 등 차세대 배터리 투자(3조원 이상)를 이어가기 위한 조치다. 인수 주체로는 최대주주인 삼성전자가 거론된다. 매각이 성사되면 삼성SDI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된다.

 

▶김용현, 1심 징역 30년 선고 당일 항소

12·3 비상계엄을 모의·지휘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장관 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재판부는 김 전 장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비상계엄을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국회와 선거관리위원회 봉쇄를 계획했다고 판단했다. 또 더불어민주당사 출동 및 주요 인사 체포조 운영 혐의도 유죄로 봤다. 관련해 여인형 전 사령관에게 이재명, 우원식, 한동훈 등 체포를 지시한 정황도 인정됐다.

 

▶정부, 구글 고정밀 지도 반출 허용 가닥…데이터센터 국내 구축 검토

정부가 구글의 고정밀 한국 지도 반출을 허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구글은 군부대 등 안보시설 블러 처리와 국내 서버 구축을 수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미 통상 당국은 조만간 관세·비관세 장벽 해소를 위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논의할 예정이다. 안보 우려와 국내 지도업계 반발에도, 정부는 구글 맵 기반 AI·모빌리티 등 신산업과 관광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이란 공격 임박…미·이란 군사 긴장 고조

CNN이 18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가 이르면 이번 주말 이란을 공격할 준비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종 결정을 유보한 채 군사옵션을 검토 중이다. Axios는 수주간 대규모 작전과 미·이스라엘 합동 가능성을 전했다. 미군은 항모전단과 최신 전투기를 중동에 증강 배치했고,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도 전시체제에 돌입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003년 이라크전 이후 최대 공군력 집결이라고 전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쇼트트랙·빙속 금메달 도전

폐회식을 나흘 앞둔 가운데 한국은 금2·은2·동3개로 종합 15위다. 목표였던 톱10은 쉽지 않지만, 쇼트트랙 여자 1500m와 남자 5000m 계주,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등 전략 종목이 남아 금메달을 기대한다. 특히 최민정의 3연패 도전과 남자 계주의 20년 만 금메달 탈환, 정재원의 매스스타트 도전이 막판 관전 포인트다.

 

▶최가온, 손바닥뼈 3곳 골절…금빛 투혼 뒤늦게 확인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 최가온이 손바닥뼈 3곳 골절 진단을 받았다. 전지훈련 중 다쳤으나 당시 엑스레이로는 확인되지 않았고, 귀국 후 MRI에서 드러났다. 수술은 필요 없으며 4주간 보조기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그는 결선에서 1·2차 시기 연속 낙상에도 3차 시기 90.25점으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여수시, ‘바가지요금’ 영상 확산에 “근거 없는 주장” 반박

여수시가 온라인상 ‘바가지요금’ 논란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최근 페이스북에 설 연휴 기간 해산물과 소주 2병에 28만원, 숙박비 25만원을 요구받았다는 영상이 확산됐다. 조회수 14만 회를 넘긴 해당 영상에는 업소명과 일시 등 구체적 정보가 없으며, 접수된 민원도 없다고 시는 설명했다. 여수시는 허위 사실 유포 시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약물 음료 살해 20대 여성, 범행 전 AI에 위험성 반복 질문

약물이 든 음료로 남성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20대 김모씨가 범행 전 생성형 AI에 수면제와 술의 병용 위험성을 여러 차례 질문한 사실이 드러났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씨가 사망 가능성을 인지했다고 보고 살인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9일까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을 의식불명에 빠뜨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프로파일러 조사 결과도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

 

▶인도 함피 성폭행·살인 사건 피고 3명에 사형 선고

인도 카르나타카주 강가바티 제1추가지방법원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함피 인근에서 발생한 집단 성폭행·살인 사건의 피고인 3명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이들은 이스라엘 여성 관광객 등 2명을 성폭행하고 남성 3명을 운하에 던져 1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법원은 “극도로 잔혹한 범죄”라며 최고형 선고 이유를 밝혔다. 다만 인도에서 사형은 드문 편으로 집행여부는 미지수다.


[경제엔미디어=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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