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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2025년 순이익 8150억원…주당 735원 현금배당 결의
  • 기사등록 2026-02-06 16:44:37
  • 기사수정 2026-02-06 16: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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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전경

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그룹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지분)이 81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865억원 증가한 수치로, 증가율은 11.9%에 달한다. 비이자 부문 이익 확대와 대손비용 감소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부문별로 보면 은행 부문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13억원 증가한 7321억원을 시현했다. 부산은행이 287억원 증가한 반면, 경남은행은 174억원 감소했다. 비은행 부문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433억원 늘어난 1881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주요 계열사별로는 캐피탈 163억원, 투자증권 108억원, 저축은행 32억원, 자산운용 155억원 등의 증가를 보였다.

 

그룹의 자산건전성 지표도 개선됐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42%로 전 분기 대비 4bp 개선됐고, 연체율은 1.14%로 전 분기 대비 20bp 낮아졌다. 매 분기 건전성 관련 주요 지표가 개선되고 있으나,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만큼 향후에도 지속적인 건전성 관리가 요구된다는 설명이다.

 

자본 적정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그룹의 보통주 자본 비율은 적정 이익 실현과 적극적인 위험가중자산(RWA) 관리에 힘입어 전년 대비 6bp 상승한 12.34%를 기록했다. BNK금융그룹은 향후 보통주 자본 비율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신용리스크 확대에 대비하고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배당 성향 28.1%를 적용해 주당 735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이는 분기 배당금 360원과 결산 배당금 375원을 포함한 금액이다.

 

강종훈 BNK금융그룹 CFO 부사장은 “금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 현황 보고서를 공시한 것처럼 주요 재무제표가 개선되며 밸류업 로드맵 이행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평가 구간에서는 자사주 매입·소각을 지속하고 배당소득 분리과세 고배당 기업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현금배당 비중을 안정적으로 확대해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엔미디어=박철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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