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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디아골프·PGM, ‘2026 일본 골프 투어리즘 상담회’ 공동 개최 - 12월 4일 서울 롯데시티호텔 명동서 업계 대상 대규모 상담회 진행
  • 기사등록 2025-11-06 11: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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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후지 골프 클럽(시즈오카현) 전경. 후지산 기슭 약 600m 지점에 위치하며 플랫한 18홀 규모의 절경 코스를 자랑한다/사진=PGM 제공

일본 최대 규모의 골프장 운영 그룹인 아코디아골프(Accordia Golf)와 일본 2위의 골프장 운영사 PGM(Pacific Golf Management)이 오는 12월 4일, 서울 롯데시티호텔 명동에서 ‘2026 일본 골프 투어리즘 상담회’를 공동 개최한다.

 

헤이와(HEIWA) 그룹 산하인 아코디아골프는 일본 전역에 172개 골프장을 직접 보유·운영하고 있으며, PGM은 150개 골프장을 운영 중이다. 양사가 협력해 여는 이번 상담회는 일본 내 약 322개 골프장을 중심으로 한 2026년도 일본 골프 투어리즘 시장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아코디아골프는 지난 10월 서울에서 단독 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PGM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규모와 내용 모두 한층 강화된 형태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아코디아골프의 각 지역 책임자들과 PGM 세일즈 담당자가 직접 참석해, 일본 주요 공항 인근을 포함한 전국 골프장 관련 상품 개발 및 제휴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아코디아골프 한국시장 프로모션을 총괄하는 신동천 매니저는 “이번 공동 상담회는 한국 골프업계와 협력을 통해 일본 골프 투어리즘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PGM과의 협업을 통해 2026년 시장 확대를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 일본 골프 투어리즘 상담회’ 참가 신청은 이메일 또는 카카오톡을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게는 추후 개별적으로 세부 일정이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아코디아골프는 한국에서 증가하는 일본 골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용 예약 창구(유선·일본어 대응)를 신설,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전국 172개 아코디아골프 소속 골프장 예약이 보다 신속하고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게 되었으며, 업계의 투어 상품 구성 및 이용 편의성 또한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경제엔미디어=장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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