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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끓이면서 먹는 반조리 냄비요리’ 6종 출시 - 외식 수준의 요리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신개념 HMR
  • 기사등록 2025-10-30 10:08:36
  • 기사수정 2025-10-30 10: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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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외식 전문점 수준의 요리를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신제품 ‘끓이면서 먹는 반조리 냄비요리’ 시리즈 6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끓이면서 먹는 반조리 냄비요리’는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 냄비에 넣고 끓이기만 하면 완성되는 제품으로, 하림의 최소 열처리 공법을 적용해 재료 본연의 풍미와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고기와 채소 등 건더기의 식감이 살아 있어 전문점 요리처럼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하림 ‘끓이면서 먹는 반조리 냄비요리’(왼쪽부터 닭두루치기, 곱도리탕, 찜닭, 닭볶음탕)

신제품은 △찜닭 △닭볶음탕 △곱도리탕 △돼지두루치기 △닭두루치기 △오리두루치기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하림이 엄선한 재료에 특제 양념을 더해 최소한만 조리한 뒤 냉동한 형태로, 해동 후 냄비에 붓고 끓이기만 하면 된다. 가정간편식(HMR) 제품에서 찾기 어려운 고기의 쫄깃함과 채소의 아삭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특히 찜닭, 닭볶음탕, 곱도리탕 제품은 순살이 아닌 뼈 있는 닭고기를 사용해 정통 요리의 풍미를 살렸다. 간편식이면서도 실제 식당 메뉴에 가까운 맛과 식감을 구현한 점이 눈에 띈다.

 

또한, 제품은 ‘원팩(One Pack)’ 형태로 포장돼 보관과 조리가 간편하며, 캠핑 등 야외활동 시에도 활용하기 좋다. 소비자는 기호에 따라 부재료나 사리를 추가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

 

하림 관계자는 “HMR 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있지만, 기존 제품은 멸균 과정에서의 과조리나 밀키트의 과도한 포장 등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시리즈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형태의 간편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물가 시대에 외식이나 배달 없이도 집에서 맛과 건강, 편의성을 모두 갖춘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간편식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제엔미디어=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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