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홍 기자
BNK부산은행이 고객의 예금 운용 수요에 부응해 최대 연 2.6%의 금리를 제공하는 ‘2년제 더(The) 특판 정기예금’을 출시했다.
이미지=BNK부산은행 제공
해당 상품은 지난 27일부터 BNK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App)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으며, 총 500억 원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이번 특판 예금은 실명의 개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 원 이상이다.
기본 금리는 연 1.55%로, 여기에 특판금리 0.85%포인트(p)와 우대금리 혜택이 추가된다.
우대금리는 △모바일 금융 정보 및 혜택 알림 동의 시 0.1%p △신규 고객 우대금리 0.1%p로, 최대 연 2.6%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상품은 모바일뱅킹 앱(App)을 통해서만 가입 가능한 비대면 전용 예금으로, 한도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BNK부산은행 신식 개인고객그룹장은 “최근 금리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중장기 안정적 수익을 선호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은행은 창립 58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콘서트 △고객 참여 이벤트 △창립 기념 금융상품 출시 △런치데이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고객과 지역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상생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경제엔미디어=박철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