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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울릉도 첫 프리미엄 생수 ‘울림워터’ APEC 정상회의서 글로벌 데뷔
  • 기사등록 2025-10-19 11:45:03
  • 기사수정 2025-10-19 11: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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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이 이달 말 경북 경주시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울릉도 프리미엄 먹는샘물 ‘휘오 울림워터’(이하 울림워터) 9만6000병을 공식 지원한다고 밝혔다.

 

울림워터를 생산하는 울릉샘물은 LG생활건강과 울릉군이 공동 출자한 합작법인으로, 지난 15일 APEC 조직위원회로부터 공식 협찬사로 최종 선정됐다.

 LG생활건강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휘오 울림워터 9만6000병을 지원한다/사진=LG생활건강 제공

LG생활건강은 이번 협찬을 통해 정상회의 주요 행사장과 휴게공간 등 곳곳에 울림워터를 비치해 세계 각국의 정상단 및 관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경주 국제미디어센터(IMC) 맞은편에 설치되는 ‘K-푸드 스테이션’ 내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21개 참가국의 정·재계 인사와 글로벌 미디어를 대상으로 울림워터의 독보적인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울림워터는 울릉도 최초의 프리미엄 생수로, 천연기념물 제189호인 ‘성인봉 원시림’을 거쳐 화산 암반층에서 약 31년간 자연 정화된 지표 노출형 용천수를 원수로 사용한다. 

 

이 물은 실리카, 칼륨, 칼슘 등 인체에 유익한 다양한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추산용천수 수리지질학적 특성 연구 최종보고서’에서도 그 수질 우수성이 입증된 바 있다.

 

출시 이후 울림워터는 백화점 VIP 라운지, 5성급 호텔 등 프리미엄 공간을 중심으로 공급되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왔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경상북도에서 열리는 APEC에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취수한 울림워터를 제공함으로써 개최지의 상징성을 부각하고, ‘K-워터’의 진정한 가치를 세계무대에 선보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회의장을 찾은 글로벌 VIP들에게 프리미엄 워터의 남다른 풍미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엔미디어=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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