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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유산 ‘스탬프투어’…네 곳 돌며 도장 찍고 기념품 받자
  • 기사등록 2025-09-30 13:36:29
  • 기사수정 2025-09-30 14: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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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은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5년 올해의 자연유산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사 관련 이미지=국가유산청 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과 데브시스터즈가 지난해부터 함께 추진해온 ‘자연유산원정대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국민 설문을 통해 선정된 ‘2025년 올해의 자연유산’ 4건을 널리 알리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의 자연유산은 ▲동물유산 진도(진도개) ▲식물유산 보은 속리 정이품송 ▲지질유산 단양 고수동굴 ▲명승 제주 서귀포 정방폭포 등이다. 

 

국민은 해당 장소를 방문할 때마다 비치된 책자(스탬프투어 북)에 도장을 받을 수 있으며, 네 곳 모두에서 스탬프를 모으면 대전 유성구 천연기념물센터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참가 방법과 기념품 수령 안내는 천연기념물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책자와 도장은 진돗개 테마파크(전남 진도군), 정이품송 공원(충북 보은군), 고수동굴 전시관(충북 단양군), 정방폭포 안내소(제주 서귀포시)에서 배부된다. 

 

책자에는 자연유산 정보뿐 아니라 지역 대표 명소와 관광지도 함께 수록돼 있어 참여자들에게 관광 가이드북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국민 참여를 통해 매년 ‘올해의 자연유산’을 선정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연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며, “지역 관광 활성화와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엔미디어=장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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