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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2025 제주올레 축제’ 기획전 출시 - 지속 가능한 국내 여행 시리즈 첫 선…친환경 항공·숙박·저탄소 일정 강화
  • 기사등록 2025-09-25 10: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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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산 둘레길/사진=모두투어 제공

모두투어가 ‘2025 제주올레 축제’를 테마로 한 여행 상품을 25일 공개했다. 

 

이번 상품은 모두투어가 새롭게 추진하는 ‘지속 가능한 국내 여행 시리즈’의 첫 프로젝트로, 친환경 교통·숙박·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대표 상품인 ‘지속 가능한 여행 바람길 따라, 올레의 제주 4일’은 오는 11월 4일 출발한다. 

 

항공편은 대한항공의 친환경 기종 A321neo를 이용해 기존 대비 20~30% 탄소 배출을 절감할 수 있으며, 숙박은 국제 친환경 인증 ‘그린 키’를 획득한 ‘WE호텔 제주’에서 진행된다.

 

여행 일정에는 △제주올레 걷기 축제 17·18코스 해설 동행 프로그램 △곶자왈 생태체험 △WE호텔 숲 해설 힐링 프로그램 △포도 뮤지엄 및 오설록 티 뮤지엄 탐방 등이 포함된다. 

 

또한, 제주올레 안은주 대표와 동행하는 특별 트레킹, 서명숙 작가의 친필 사인 도서 증정, 이야기 콘서트 등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 상품은 차량 이동을 최소화한 도보 중심 저탄소 동선으로 운영되며, 제주산 식재료를 활용한 흑돼지구이·통갈치구이·고기국수·한정식 등 지역 미식 체험도 제공한다. 

 

전 일정은 노팁·노옵션·노쇼핑 정책을 적용해 여행 본연의 경험에 집중할 수 있으며, 친환경 굿즈 3종 세트(자외선 차단 마스크·보냉백·리유저블 컵)가 특전으로 제공된다. 

 

9월 예약자에게는 10만 원의 얼리버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한편 이번 상품의 수익금 일부는 국내 최초 환경 전문 공익 재단인 환경재단에 기부돼, 탄소 저감 및 기후 위기 대응 사회공헌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경제엔미디어=장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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