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기자
국내 저당 두유 시장 4년 연속 1위(2021~2024년)를 기록한 매일유업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건강과 실속을 모두 갖춘 선물 세트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매일두유 추석 선물 세트는 ‘저당·고단백’을 주제로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제품만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매일두유 추석 선물세트 2종/사진=매일유업 제공
상품구성은 △매일두유 저속 노화 선물 세트(매일두유 99.9 190ml 8개 + 매일두유 렌틸콩 190ml 8개) △매일두유 저당고단백 선물 세트(매일두유 고단백 플레인 190ml 8개 + 매일두유 검은콩 190ml 8개) 등 총 2종이다.
선물 세트 포장에도 차별화를 더했다. 고급스러운 박스 패키지에 ‘저속노화 식사법’의 저자 정희원 의학박사와 매일두유 앰배서더 에드워드 리 셰프의 얼굴을 담아 신뢰감과 친근함을 동시에 강조했다.
특히 신제품 ‘매일두유 렌틸콩’은 지난 7월 출시 직후 1주일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되는 등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희원 박사와 공동 개발한 이 제품은 설탕을 넣지 않고 렌틸콩을 원료로 사용했으며, 190ml 한 팩에 식물성 단백질 9g, 식이섬유 3g을 함유하고 당류는 1.5g에 불과하다.
매일유업은 이번 추석 선물 세트를 자사 공식몰 ‘매일다이렉트’와 네이버 직영스토어, 일부 대형 할인점 및 편의점에서 판매한다. 또한 매일유업 자회사 매일헬스뉴트리션의 ‘셀렉스 선물 세트’도 함께 선보여 근육 건강을 위한 음료·분말 제품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한편 매일유업 네이버 직영스토어에서는 오는 10월 9일까지 추석 선물 세트 기획전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삼성 무빙 스타일 TV ‘삼탠바이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추석 선물 세트는 받는 분의 건강을 고려해 설탕 무첨가 제품으로만 구성했다”며, “실속 있는 구성과 부담 없는 가격대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에 적합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두유는 현재 ‘매일두유 99.9’, ‘매일두유 고단백 플레인’, ‘매일두유 렌틸콩’ 등 총 7종의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설탕 무첨가와 단백질 강화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설탕 넣지 않은 매일두유’라는 별칭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고 있다.
[경제엔미디어=박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