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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일본 가을 단풍 명소 ‘알펜루트’ 상품 대폭 확대
  • 기사등록 2025-08-28 10:03:31
  • 기사수정 2025-08-28 10: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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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가 다가오는 가을 시즌을 맞아 일본의 대표 단풍 여행지인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 상품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

 

‘일본 알프스’라 불리는 알펜루트는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만 개방되며, 9월 중순부터 11월 하순까지는 해발 2,400m 구간에 걸쳐 단풍이 절정을 맞는다. 케이블카, 로프웨이, 트롤리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으며, 11월 중순 이후에는 무로도 고원에서 설경까지 감상할 수 있다.

 구로베 협곡, 토롯코 열차/사진=모두투어 제공

이번 시즌 모두투어는 알펜루트 단풍 관광뿐 아니라 나고야, 후쿠이, 가미코치 등 인근 지역을 연계한 신상품을 선보였다. 특히 추석 황금연휴 기간을 포함해 9월 중순부터 11월까지 매일 다양한 항공편으로 출발이 가능하다.

 

대표 상품인 ‘모두시그니처 최고의 단풍, 알펜루트 4일’은 구로베댐, 무로도, 다이칸보 등 주요 관광지를 포함해 알펜루트를 완주하며, 케이블카·로프웨이·고원버스·전기버스 등을 이용해 다채로운 교통 체험까지 제공한다. 

 

가미코치에서는 ‘일본의 요세미티’라 불리는 수려한 풍광 속 트레킹을 즐길 수 있고, 나고야에서는 나고야성과 사카에 거리, 미라이 타워, 오아시스21 등을 둘러본다. 후쿠이의 요코칸 정원에서는 한적한 분위기 속 가을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여행 일정에는 야키니쿠, 스키야키 나베, 샤브샤브, 노미호다이(음료 무제한) 등 일본의 다채로운 미식도 포함돼 만족도를 높였다.

 

이우연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알펜루트는 일본 대도시와는 차별화된 대자연 속 단풍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인생에서 꼭 한 번은 경험해야 할 풍경”이라며, “앞으로도 계절과 트렌드에 맞춘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에게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두투어는 알펜루트 외에도 오사카·교토·홋카이도 등 일본의 대표 가을 단풍 명소를 여행하는 다양한 상품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경제엔미디어=장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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