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고급스러운 풍미를 담은 신제품 ‘트러플 닭목살 구이’를 선보이고, 20일부터 전국 GS더프레시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하림 신제품 ‘트러플 닭목살 구이’/사진=하림 제공
‘트러플 닭목살 구이’는 닭 한 마리에서 단 한 점만 얻을 수 있는 귀한 부위인 닭목살에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트러플 향을 더한 제품이다. 쫄깃하면서도 꼬들한 식감을 자랑하는 닭목살에 깊고 풍부한 향을 입혀 집에서도 간편하게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손질이 까다로운 닭목살을 하림이 깔끔하게 손질해 냄새 없이 조리할 수 있으며, 에어프라이어에 200℃로 예열해 8~10분만 데우면 간편하게 완성된다. 프라이팬에 버터를 곁들여 구우면 레스토랑식 닭목살 스테이크로 즐길 수도 있다.
샐러드 토핑으로 활용하거나 루콜라·양상추 등 채소와 함께 곁들이면 색다른 조합을 경험할 수 있어 1인 가구와 미식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의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GS더프레시 홍지성 MD는 “간단한 조리로 ‘가심비’ 좋은 요리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닭고기 부분육과 양념육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하림과 함께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엔미디어=박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