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시네마 체험의 정점, 돌비 시네마가 무더위를 잊게 할 강렬한 액션 영화 3편을 8월 라인업으로 선보인다.

돌비 래버러토리스(이하 돌비)는 오는 6일 개봉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발레리나’, 애니메이션 히트작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그리고 22일 개봉 예정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까지 총 3편의 화제작을 전국 돌비 시네마 상영관에서 선보인다. 

 8월 돌비 시네마 개봉작 포스터. 왼쪽부터 ‘발레리나’,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해당 작품들은 모두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과 입체 사운드 기술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돼 한 차원 높은 몰입감과 시청각 쾌감을 제공한다.

먼저, ‘존 윅’ 유니버스의 세계관을 확장하는 ‘발레리나’는 전설적인 킬러 ‘존 윅’(키아누 리브스)과 새 주인공 ‘이브’(아나 데 아르마스)의 피의 복수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암살자 조직 ‘루스카 로마’의 킬러로 성장한 이브의 우아하면서도 강렬한 액션은 돌비 비전으로 더욱 생생하게, 총격과 칼격투, 불과 물이 교차하는 액션 장면들은 돌비 애트모스의 입체적 사운드로 극한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같은 날 상영되는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은 지난 16일 일반관 개봉에 이어 돌비 시네마에서도 관객을 만난다. 눈사태 속 총격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코난과 형사들의 설산 액션 스릴러로, 정교한 연출과 디테일이 돌비 비전에서 더욱 극적으로 펼쳐지며, 거친 설산을 배경으로 한 추격 장면은 돌비 애트모스가 만들어내는 공간감으로 더욱 실감 나게 전달된다.

22일에는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귀멸의 칼날’ 시리즈의 최신작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개봉한다. 본 작품은 귀살대와 혈귀들의 최종 결전이 시작되는 ‘무한성’의 전투를 그린 서사로, 화려한 작화와 파괴력 있는 전투 장면이 돌비 비전에서 극대화된다. 여기에 돌비 애트모스의 역동적인 음향이 더해지며, 관객들은 마치 무한성 내부에 들어온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체험할 수 있다.

메가박스는 ‘발레리나’와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돌비 시네마 관람객을 대상으로 돌비 한정판 포스터를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굿즈 증정 지점 및 자세한 정보는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돌비 시네마는 전 세계 15개국에서 290개 이상의 지점을 운영 중이며, 국내에서는 2020년 7월 메가박스 코엑스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8개 지점에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서울 구의 이스트폴점에 아시아 최초 ‘돌비 비전+애트모스’ 전용관을 오픈해 또 한 번의 도약을 이뤘으며, 현재 목동점까지 총 2곳의 프리미엄 복합 상영관을 보유하고 있다.

돌비 비전과 애트모스를 통해 완성도 높은 시네마 경험을 제공하는 돌비 시네마는 이번 8월에도 폭염을 잊게 할 짜릿한 액션과 서사를 안방이 아닌 극장에서 느끼고 싶은 관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전망이다.

[경제엔미디어=장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