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 기자
글로벌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브랜드 대표 제품인 ‘슬리핑 마스크’ 2종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라네즈 슬리핑 마스크 2종 리뉴얼 출시/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이번에 리뉴얼된 제품은 ‘워터 슬리핑 마스크’와 ‘시카 슬리핑 마스크’ 2종으로, 각각 수분 공급과 진정 케어에 초점을 맞췄다.
라네즈 슬리핑 마스크는 전 세계 누적 판매량 5830만 개(2007년 7월~2024년 11월 기준)를 기록한 글로벌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제품에는 브랜드의 독자적 특허 성분인 Sleeptox™(슬립톡스) 기술이 적용됐다. 이 성분은 피부를 먼저 재운다는 컨셉으로 밤사이 피부 컨디션을 회복시키며, 멜라토닌 유사 효능을 통해 피부에 생기를 부여한다. 이를 통해 마치 ‘4시간 더 잔 듯한’ 건강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새롭게 출시된 ‘워터 슬리핑 마스크’는 3중 히알루론산 성분을 함유해 피부 깊숙이 수분을 전달하며, 쿨링 젤 텍스처로 피부 온도를 즉시 4.5℃ 낮춰준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제품 사용 후 아침까지 촉촉하고 빛나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험 기간: 2024.10.2111.20, 대상: 1949세 여성 31명).
함께 선보인 ‘시카 슬리핑 마스크’는 민감하고 스트레스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효과적인 제품이다.
마데카소사이드, 센텔라 액티브, 병풀전초추출물 등을 함유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부드러운 제형으로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제품 만족도 조사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평균 수면 시간 8시간 이상의 성인 여성 32명을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2024.12.19~12.31) 결과, 전원(100%)이 “다음 날 화장이 잘 받는 느낌”이라고 답했으며, 96.8%는 “8시간 푹 잔 듯한 피부 상태”를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라네즈의 슬리핑 마스크 2종은 현재 올리브영, 네이버, 아모레몰 등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브랜드 측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8월 한 달간 다양한 프로모션과 고객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