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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3기 신도시 건설현장 ‘폭염안전 5대 수칙’ 이행 점검
  • 기사등록 2025-07-15 1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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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 폭염 속에서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 점검과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강성혁 GH 도시활성화본부장은 이날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건설현장을 찾아 ‘폭염안전 5대 수칙’ 이행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이 수칙은 ▲시원한 물 제공 ▲냉방장치 설치 ▲2시간마다 20분 휴식 ▲개인 보냉장구 지급 ▲환자·의심자 발생 시 즉시 119 신고 등을 골자로 한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 점검과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사진=GH 제공

강 본부장은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근로자들이 폭염을 견딜 수 있도록 넥밴드 선풍기, 쿨토시, 이온음료 등 보냉용품을 전달했다.

 

강성혁 본부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야외 작업환경이 점점 열악해지고 있다”며, “열사병 등 사고 예방을 위해 근로자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원한 휴식, 안전한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근로자들이 충분히 휴식하며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경제엔미디어=김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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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7-15 1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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