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의 육포 브랜드 ‘질러’가 나트륨 함량을 낮춰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신제품 ‘질러 부드러운 라이트 육포’를 출시했다. 

샘표의 육포 브랜드 질러(Ziller)가 나트륨 함량을 줄여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질러 부드러운 라이트 육포’를 출시했다.

육포 시장 1위 브랜드로 자리잡은 질러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응답했다.

‘부드러운 라이트 육포’는 기존 육포 대비 나트륨 함량을 약 30% 줄인 제품으로, 짠맛에 대한 부담은 덜고 고유의 감칠맛과 풍미는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는 2023년 마켓링크 기준 국내 육포 시장 매출 상위 3개 브랜드 평균과 비교한 수치다.

질러는 4℃ 이하의 저온에서 고기를 천천히 숙성시키는 저온에이징 공법과, 고기를 하나하나 걸어 건조하는 정통 방식을 적용해 육즙은 살리고 식감은 더욱 부드럽게 완성했다. 육포 고유의 결이 살아 있어 손으로 찢어 먹기에도 좋고, 쫄깃한 맛이 살아있다.

또한, 양파, 생강, 마늘을 활용해 자연스럽게 감칠맛을 끌어올려, 계속 손이 가는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30g 한 팩 기준 단백질 12g을 함유해 간편하면서도 영양을 챙길 수 있는 고단백 스낵으로도 적합하다. 사용된 소고기는 호주산 순살 부위로, 지방을 세심히 제거해 담백함을 더했다.

‘질러 부드러운 라이트 육포’는 전국 주요 편의점과 온라인 쇼핑몰 쿠팡,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새미네마켓’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질러 관계자는 “건강한 간식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나트륨 함량을 줄이면서도 고유의 풍미와 식감을 유지한 ‘부드러운 라이트 육포’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건강하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간식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제엔미디어=박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