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홍 기자
최근 일본 여행이 급증하면서 한국 소비자들의 일본 내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JCB와 하나카드가 협업하여 CLUB SK 카드를 선보이게 됐다.
일본의 유일한 신용카드 국제 브랜드인 JCB의 해외 업무를 담당하는 자회사인 제이씨비인터내셔널이 하나카드와 협력하여 ‘CLUB SK(클럽 SK) 카드’를 새롭게 출시했다.
JCB와 하나카드가 함께 선보인 ‘CLUB SK’ 카드
CLUB SK 카드는 기존 SK텔레콤과 SK주유소의 강력한 혜택뿐만 아니라, 일본 여행객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추가하여 경쟁력을 갖췄다. 특히 일본 방문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포함됐다.
JCB 프리미엄 서비스는 먼저 일본 고급 레스토랑 ‘1+1 할인’ 서비스 제공한다. 또한, 본인에 한해 일본 및 하와이 공항 라운지를 연간 6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 통신요금 월 최대 1만5000원 할인 △전국 SK주유소에서 리터당 최대 150원 할인(월 최대 2만2000원) △마트 및 학원 결제 시 최대 10% 할인(각 월 1만원 한도) △대중교통, 영화, 외식, 커피 등 다양한 생활 영역 할인 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JCB는 일본 내 최대 수준의 가맹점 네트워크를 보유한 유일한 국제 카드 브랜드로, 앞으로도 일본 여행객 및 소비자들을 위한 한정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제엔미디어=박철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