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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벡스, ‘AW 2026’ 참가…AI·로봇 기반 미래 물류 기술 공개
  • 기사등록 2026-02-25 11: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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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털 스마트 물류 솔루션 기업 현대무벡스가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 공장·자동화 전시회 ‘AW 2026’에 참가해 인공지능(AI)과 로봇을 중심으로 한 차세대 스마트 물류 기술을 선보인다.

 

‘AW 2026’은 오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전관에서 열린다. 전시 기간 동안 500개 기업이 2300개 부스를 운영하며, 약 8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무벡스 부스 조감도/이미지=현대무벡스 제공

현대무벡스는 전시 기간 스마트 물류 특별관(3층 D홀)에 부스를 마련하고, 시연존·전시존·DT(Digital Twin)존으로 구역을 구분해 첨단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고도화된 통합 엔지니어링 역량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시연존에서는 다수의 AMR(Autonomous Mobile Robot·자율주행 모바일 로봇)이 군집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다품종 소형 상품에 최적화된 ‘옴니소터’가 목적지별로 정확하게 분류하는 과정을 구현한다.

 

전시존에는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저상형 AGV, 안내·서빙 기능을 갖춘 모바일 챗봇(소통형 로봇), 엘리베이터 연동형 딜리버리 로봇 등 다양한 로봇 솔루션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전 방향 주행이 가능한 셔틀 기반 보관 시스템도 공개된다.

 

DT존에서는 AS/RS(Automated Storage & Retrieval System·자동 입출고 시스템)와 무인 이송 로봇의 현장 운용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찰·제어할 수 있는 3D 디지털 트윈 시스템을 시연한다. 전시장에서는 해외 물류 현장과 청라 R&D센터에 직접 연결된 웹 기반 통합 관제 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SRM(차세대 스태커 크레인), AGV, 갠트리 로봇(피킹·이송 직교 로봇) 등 현대무벡스의 핵심 제품 33종을 미니어처 형태로 제작해 전시한다.

 

현대무벡스는 전시회 개막 첫날 열리는 개막식에 기업 대표 자격으로 참석해 주요 기업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국내 대형 전시회 참가가 이번이 처음이지만, 최근의 가파른 성장세와 AI·로봇 물류 기술 혁신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무벡스는 이번 전시회 이후 오는 4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MODEX 2026’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물류 자동화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해외 마케팅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 성과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AI와 로봇이 융·복합된 자동화 기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스마트 물류 솔루션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무벡스는 약 40년에 가까운 업력과 전 산업에 걸친 공급 경험을 바탕으로 스마트 물류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2019년 개소한 청라 R&D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물류 로봇 라인업을 구축하며 자동화 솔루션을 고도화해 왔다. 

 

특히 2023년 이후 전기차 공급망, 제약·바이오, 이커머스 등 신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현대무벡스는 스마트 물류, 스크린도어, IT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현대엘리베이터와 함께 현정은 회장이 이끄는 현대그룹의 주요 계열사로 자리하고 있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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