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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송이버섯, 면역 넘어 비만 관리 가능성 확인…국립산림과학원 연구자료 발간
  • 기사등록 2026-01-28 1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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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꽃송이버섯의 항비만 조절 기능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연구자료 「꽃송이버섯의 항비만 조절 기능성 효과」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간행물 표지=국립산림과학원 제공

이번 연구는 꽃송이버섯의 비만 억제 효과를 대사 신호경로 분석을 통해 규명한 것으로, 기존에 알려진 면역 증진 효능을 넘어 비만 관련 신호 조절과 에너지 대사 개선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연구팀은 MAPK, PI3K/AKT, JAK/STAT, AMPK, TGF-β, Wnt/β-catenin 등 비만의 병태생리와 밀접하게 연관된 핵심 대사 신호경로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해당 경로들이 식욕 조절, 지방세포 분화, 염증 반응, 열 생성 등에 관여하는 역할을 규명했으며, 꽃송이버섯에 함유된 천연물질인 sparalide B가 이러한 신호경로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꽃송이버섯은 건조물 기준 베타글루칸 함량이 40% 이상인 고기능성 버섯으로, 일본과 중국 등에서는 이미 건강식품 원료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연구는 꽃송이버섯을 면역 증진 중심의 기능성 소재로 인식하던 기존 관점에서 나아가, 대사 건강 및 비만 관리 분야로 활용 범위를 확장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에 발간된 연구자료는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미생물이용연구과 이경태 박사는 “꽃송이버섯은 대사 건강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큰 천연 소재”라며, “이번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실용화 연구를 지속하고 현장 보급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엔미디어=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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