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 기자
풀리오 현용철 사업본부 사장(가운데)이 ‘2025 벤처천억기업 기념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장관(왼쪽), 벤처기업협회 송병준 회장(오른쪽, 컴투스 의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풀리오 제공
프리미엄 홈케어 브랜드 풀리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5 벤처천억기업’에 선정됐다.
‘벤처천억기업’은 2024년 결산 기준 매출 1000억 원 이상을 달성한 기업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올해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관계자, 벤처 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풀리오는 2024년 프리미엄 마사지기와 홈케어 디바이스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백화점, 면세점, 온라인몰 등 주요 유통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했으며, 해외에서는 일본과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매출 기반을 넓혔다. 이러한 국내외 유통망 강화와 글로벌 시장 확장 전략이 성과의 핵심 동력으로 평가된다.
또한, 사용자 경험(UX) 중심의 제품 설계와 지속적인 제품 라인업 고도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및 고객 접점 확대가 매출 성장에 긍정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풀리오는 이번 선정과 관련해 “고객들의 신뢰와 임직원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기술 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장을 지속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홈케어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향후 프리미엄 홈케어 디바이스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고, 해외 유통망 확장 및 파트너십 확대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