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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미국 캔디 1위 브랜드 ‘너즈’ 국내 독점 유통 계약 체결
  • 기사등록 2025-11-24 11: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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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이 미국 캔디 시장 1위 브랜드 ‘너즈(NERDS)’의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매일유업은 글로벌 인기 젤리 브랜드를 공식 도입하며, 캔디 및 젤리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너즈(NERDS)’를 제조하는 페라라 캔디 컴퍼니(Ferrara Candy Company)는 115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미국 시카고 기반 글로벌 제과기업으로, 설탕 과자(sugar confections) 분야에서 미국 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너즈 구미 몬스터(NERDS Gummy Monster) 캐릭터/이미지=매일유업 제공

대표 브랜드 ‘너즈’는 1982년 출시 이후 독특한 식감과 다양한 맛으로 전 세계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현재 연간 약 9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2026년 3월부터 ‘너즈 구미 클러스터(NERDS Gummy Clusters)’ 제품을 시작으로 편의점,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매일유업은 글로벌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한국 소비자 취향에 맞춘 현지화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해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확산할 계획이다.

 

최근 국내 젤리 시장은 급성장하며 과거 껌 시장의 4배 이상 규모로 확대됐다. 매일유업은 독특한 맛과 프리미엄 품질을 갖춘 글로벌 브랜드를 국내에 도입함으로써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엔미디어=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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