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 기자
안랩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Frost & Sullivan)의 ‘2025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베스트 프랙티스 상(2025 Frost & Sullivan Best Practices Research Recognition)’에서 ‘올해의 한국 엔드포인트 보안 기업(South Korean Endpoint Security Company of the Year)’으로 7년 연속 선정됐다.
안랩,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올해의 한국 엔드포인트 보안 기업’ 7년 연속 선정/이미지=안랩 제공
안랩은 플랫폼 기반 엔드포인트 보안 전략을 통해 조직들이 겪는 보안 운영상의 복잡성을 최소화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특히 △보안 솔루션 간 유기적 연동 △인공지능(AI) 기반 운영 자동화 △위협 인텔리전스 기반 탐지·대응 등 다양한 기능을 단일 에이전트 기반 엔드포인트 보안 플랫폼에서 통합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의 산업 애널리스트 비비엔 푸아(Vivien Pua)는 “안랩의 엔드포인트 보안 플랫폼은 단순히 여러 기능을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고객이 겪는 보안 운영상의 복잡성을 체계적으로 완화한다”며, “안랩은 고객의 세밀한 요구를 충실히 반영함으로써 엔드포인트 보안 분야의 혁신 리더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안랩 이상국 마케팅·글로벌사업부문장은 “‘올해의 한국 엔드포인트 보안 기업’ 7년 연속 수상은 안랩이 30년간 쌓아온 기술력과 고객 중심 철학을 바탕으로 구축한 통합 보안 플랫폼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직면한 보안 과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선도적인 보안 솔루션 제공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