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가 11월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연계해 G80·GV80 2.5 터보 모델 1천대를 대상으로 월 4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8040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사진=제네시스 제공

제네시스가 11월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연계해 G80·GV80 2.5 터보 모델 1천대를 대상으로 ‘8040 프로모션’을 실시하며 월 40만원대 구매 조건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G80과 GV80(쿠페 포함) 2.5 터보 모델에 한정되며, 고객은 월 40만원대 납입금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두 차종 모두 200만원 특별 할인 혜택이 추가된다.

제네시스는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모빌리티 차량 반납 유예 할부’의 원금 유예율을 기존 60%에서 68%로 상향했다. 이 상품은 일정 기간 차량 가격 일부를 유예하고 만기 시 반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초기 비용 부담을 크게 낮추는 것이 특징이다.

G80 구매 시 코리아 세일 페스타 혜택 300만원과 프로모션 특별조건 200만원을 적용하면 총 500만원 할인 가능하다. 여기에 현대·제네시스 인증중고차 매각 후 15일 이내 신차 구매 시 적용되는 트레이드 인 혜택 200만원까지 더하면 최대 700만원까지 가격을 낮출 수 있다. 

유예율 68% 기준으로 월 40만원대 납입이 가능하며, 기존 60% 적용 대비 약 649만원의 추가 혜택이 발생한다. 기준 차량가격은 5990만원, 이용기간 36개월, 금리 4.7%, 선수율 6% 기준이다.

GV80 역시 코리아 세일 페스타 500만원, 프로모션 특별조건 200만원, 트레이드 인 200만원을 모두 적용하면 최대 900만원까지 할인된다. 유예율 68% 적용 시 월 40만원대 납입금으로 구매 가능하며, 약 716만원의 추가 혜택이 발생한다. 기준 차량가격은 6945만원, 이용기간 36개월, 금리 4.7%, 선수율 8% 기준이다.

제네시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040 프로모션’ 상세 조건을 안내하고 있으며, 내연기관 전 차종 오토 할부 금리도 0.5% 인하해 구매 부담을 한층 낮췄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11월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맞물려 제네시스를 가장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시기”라며, “특별 혜택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제네시스의 서비스와 상품성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