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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AI 에이전트 도입으로 구매·조달 프로세스 디지털 전환 가속
  • 기사등록 2026-01-16 10:58:05
  • 기사수정 2026-01-16 12: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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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OIL 제공

S-OIL이 디지털 및 AI 전환(DAX·Digital & AI Transformation)의 일환으로 구매·조달 분야 핵심 업무에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에이전트를 도입하며 업무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AI 에이전트는 공급업체가 제공하는 도면, 자재 사양서 등 다양한 비정형 문서를 분석해 핵심 정보를 선별적으로 추출하고, 표준화된 기준에 따라 자재 데이터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생성된 자재 데이터는 ERP 시스템에 자동 등록되며, 이후 정기적인 데이터 클렌징 과정을 통해 누락·중복·오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제거함으로써 자재 데이터의 완성도와 신뢰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S-OIL은 자재 데이터 등록과 관리 전 과정에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적용했다. 공급업체 문서 인식에는 광학 문자 인식(OCR) 기술을 활용하고, 자재 데이터 생성과 클렌징에는 GPT 기반 AI를 적용해 업무 자동화 수준을 한층 고도화했다. 이를 통해 약 8만 건에 달하는 자재 데이터의 정확성을 개선하는 한편, 연간 5000시간 이상의 데이터 처리 시간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 9조원 이상이 투자된 샤힌 프로젝트의 올해 하반기 완공을 앞두고, 2만 건이 넘는 공정 자재 관리에도 해당 AI 에이전트를 활용할 계획이다.

 

S-OIL은 2014년 e-Procurement 시스템 도입을 시작으로 구매·조달 프로세스 전반의 디지털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현재는 구매 적정가 예측, 최적 발주 유형 추천, 업무 절차 안내 챗봇 등 다양한 AI 솔루션을 구매·조달 핵심 업무 전반에 확대 적용하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및 AI 기반 혁신 사례는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5년 9월 개최된 IDCE(International Downstream Conference & Exhibition) 등 주요 글로벌 콘퍼런스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

 

S-OIL은 최근 대표 신년사를 통해 디지털 및 AI 전환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문제를 재정의하고 업무 방식을 근본적으로 재설계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회사는 앞으로도 실제 업무 현장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핵심 업무 전반에 걸친 디지털 및 AI 기술 내재화를 가속화하고, 업무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지속 성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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