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 기자
안랩 사옥 전경/사진=안랩 제공
안랩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주관하는 ‘2026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안랩은 2020년 이후 7년 연속 해당 사업의 공급기업 자격을 유지하게 됐으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보안 관련 데이터 제공을 이어간다.
안랩은 올해 ‘데이터상품’ 부문에서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인 ‘안랩 TIP(AhnLab Threat Intelligence Platform)’을 기반으로 한 ‘사이버 위협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사이버 위협 정보는 안랩이 자체 분석한 위협침해지표(IoC·Indicator of Compromise)를 기반으로 한 최신 위협 인텔리전스와 주요 보안 이슈를 포함한 정교한 보안 데이터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수요기업은 보안 전략 수립, 위협 대응 역량 강화, 업무 및 운영 효율성 제고 등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현 안랩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제공하는 사이버 위협 정보는 안랩이 축적해 온 보안 전문성과 위협 분석 역량을 집약한 검증된 인텔리전스”라며, “수요기업의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서 실질적인 가치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전 산업 분야의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목표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 공공·연구기관, 대학 연구팀 등을 대상으로 바우처 형태의 데이터 상품과 활용 서비스를 지원하는 정부 주도 사업이다.
안랩 TIP는 다수의 보안 센서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 위협 유형, IP, 악성 파일, URL 정보 등 정교한 위협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는 차세대 플랫폼이다.
해당 플랫폼은 안랩 보안관제 및 자체 허니팟 운영을 통해 수집한 네트워크 차단 지표, APT 공격 유형과 통계를 제공하는 ‘Threat Monitor’, 다크웹·딥웹 및 텔레그램을 통한 계정 유출 정보 분석, 클라우드 기반 샌드박스 분석, 악성코드·취약점·포렌식 분석 보고서 및 보안 권고문 등 포괄적인 위협 인텔리전스 서비스를 지원한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